본문 바로가기
베트남라이프/짤막베트남어

[짤막베트남어] 이름이 뭐에요?

by Sophie in HCM 2022. 3. 14.
728x90
반응형
반응형

 

지난번 포스트에 "자기소개하기"를 올린적이 있었다.

거기에서 내 이름은 XX입니다 소개를 하기 위해서는 "또이 뗀 라 + 이름"이라고 말을 하면 된다고 했는데, 

그럼 내 소개를 하기 전에 상대방의 이름이 궁금하다면 어떻게 물어보면 될까?

오늘은 상대방 이름을 묻는 표현을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1. 이름이 뭐에요?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단어공부>
ㆍ아잉 ( Anh ):  : 나 (1인칭일때), 너, 당신 (2인칭일때), 형, 오빠
ㆍ뗀 (Tên) : 이름
ㆍ라 (Là) : ~이다.

ㆍ지(Gì) : 무엇

 

 

 

베트남어로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XX 뗀 라 지( XX tên là gì ? )"다.

XX 자리는 상대방이 누구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우리나라는 연세가 있으신 분에겐 " 존함이 어떻게 되세요?" 라고 여쭤보고,

나이를 잘 모르지만 나이가 비슷해보이는 사람에겐 "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라고 물어보듯이

베트남에서도 상대방이 누구냐에 따라서 물어보는 방법이 다르다.

다만 호칭만 바꿔주면 되기 때문에 우리나라 말보단 물어보는 방법이 많이 어렵진 않다.

 

위의 예문에서는 아잉(Anh) 이라는 호칭을 넣어서 "아잉 뗀 라지?" 라고 이름을 물어보았는데,

아잉은 나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에게 이름을 물어볼 때 쓸수 있는 표현이다.

 


 

2. 이름이 뭐에요? (호칭에 따라서)

 

 

그럼 다른사람에겐 이름을 어떻게 물어봐야 하는걸까?

아잉(Anh)은 나보다 나이가 많이 보이는 형/오빠에게 이름을 물어볼때라면,

찌(Chị)는 나보다 나이가 많아 보이는 누나/언니에게 이름을 물어볼 때 쓸수 있는 호칭이다.

 

 

 

 

 

 

그리고 엠(Em)은 나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의 이름을 물어볼 때 쓸수 있는 호칭이다.

 

 

 

 


3. 베트남어 호칭

 

아래 베트남어 호칭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다.

처음엔 헷갈릴수도 있지만 계속 쓰다보면 입에 붙는게 베트남어 호칭인 것 같다.

아잉뗀라지 / 찌뗀라지 / 반뗀라지 / 엠뗀라지 를 계속 연습하다보면 헷갈리지 않고 쓸수 있는 날이 올거라고 믿는다.

 

 

728x90
반응형

댓글